"반지의 제왕"은 1950년대에 발표된 판타지소설로 모든 판타지를 뛰어넘는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최근 50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4위를 기록한 책입니다. 작가인 톨킨은 문헌학자이자 언어학자로 북유럽신화와 켈트족 신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인 중간계 - Middle-Earth란 개념을 창조했습니다.
반지원정대
샤이어의 호빗 프로도는 삼촌인 빌보가 남긴 절대 반지를 상속받습니다. 이 반지는 암흑 군주 사우론이 만든 반지로 그의 힘과 악의 일부를 담고 있어 불의 산 용암에 던져야만 파괴될 수 있습니다.
반지의 힘으로 빌보는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반지를 주고싶어하지않지만 간달프의 설득으로 반지를 프로도에게 맡깁니다. 간달프는 반지가 사우론의 절대반지임을 알아내고 프로도에게 반지를 파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프로도는 친구인 샘,메리,피핀과 함께 샤이어를 떠나 불의산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사우론의 부하인 나즈굴에게 쫓기게 되고 요정의 왕자인 글로인델과 그의 동료들에게 구조받고 글로린델은 그들을 요정의 도시인 리브렌델로 데려갑니다.
리브렌델에서 프로도,샘,메리,피핀,간달프,글로린델,아라곤,보로미르,레골라스,김리까지 반지원정대를 결성하게 되고 그들은 반지를 불의산으로 가져가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눈에 덮인 카라드라스산을 넘는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부하 사루만의 공격을 받아, 모리아 광산을 통해 가기로 하지만 그곳에는 또 다른 오크들과 발록이라는 불의 괴물을 공격을 받고 간달프는 발록과 함께 절벽으로 떨어져 죽게 됩니다.
원정대는 간달프의 죽음을 뒤로 한채 로리엔 숲으로 가고 요정의 여왕과 남편을 만나고 여왕에게 프로도의 반지를 보여주며 도와줄 것을 청하고 그녀는 그들에게 선물을 주며 보내줍니다.
안도윈강을 따라 내려가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부하인 우르크하이들에게 공격을 받고 보로미르는 반지의 유혹에 빠져 프로도를 공격하지만 곧 후회하며 그를 구하지나 결국 우르크하이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프로도는 샘과 함께 반지원정대를 떠나고 나머지는 우르크하이들에게 납치당한 메리와 피핀을 구하러 갑니다.
두 개의 탑
프로도와 샘은 골룸이라는 반지에 빠진 존재를 만나게 되고 골룸은 반지를 되찾으려 하다 프로도에게 잡혀 모르도르로 가는 길잡이로 삼습니다.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는 우르크하이들을 추적하다가 로한의 전사들과 만나게 되는데 로한의 왕이 사루만의 마법에 걸려있고 그의 조언자닌 그리마는 사루만의 스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절벽에서 떨어졌던 간달프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백의 마법사로 돌아옵니다. 간달프는 그리마를 쫓아내며 로한의 왕, 테오덴을 해방시킵니다. 한편 우르크하이들에게 납치당한 메리와 피핀은 그들에게서 도망치다 숲 속의 거대한 나무인 엔트를 만난다. 엔트들은 사루만이 자신들의 숲을 파과하는 것을 알고 분노하여 사루만의 요새인 이센가드를 공격합니다.
프로도와 샘은 골룸의 인도로 데드 스왐프라는 곳을 통과하며 반지전쟁에 참여했던 많은 전사들의 시체를 보고 반지의 위험성을 깨닫습니다. 그들은 곤드라스라는 도시로 가는데 그곳은 로함과 곤돌린의 연합군이 사우론의 군대와 맞서고 있는 곳입니다.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는 간달프와 테오덴과 함께 곤드라스로 가서 전투에 참여하는데 사우론의 군대는 우르크하이들과 올리판트라는 거대한 코끼리 같은 동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힘든 전투가 됩니다.
왕의 귀환
프로도와 샘은 마침내 불의 산에 도착하지만 반지의 유혹에 저항하지 못한 프로도는 반지를 파괴하지 못하고 골룸에게 뺏기고 맙니다. 반지를 손에 넣은 골룸은 기뻐하다가 프로도와 싸우던 중 용암에 떨어뜨리고 반지는 파괴되고 사우론은 쓰러집니다. 간달프와 아라곤은 모르도르로 진격하여 사우론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고 아라곤은 사우론의 관문을 파괴하며 간달프는 나즈굴을 격퇴하고 프로도와 샘을 구합니다.
마침내 아라곤은 곤돌린의 왕으로 즉위하고 모든 원정대가 참석한 가운데 아르웬과 결혼합니다.
프로도와 샘, 메리와 피핀은 샤이어로 돌아가서 샤이어를 사루만의 부하로부터 해방시키고 프로도는 반지의 상처로 인해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간달프가 타는 배를 따라 서쪽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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