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돌봄서비스를 중장년, 청년에게도 지원합니다

올해부터 드디어 질병이나 부상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은 물론 청/중장년에게 돌봄, 식사, 심리지원등을 제공하며 대상지역도 51개 시, 군, 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179개로 확대한다고 하니 거주하는 지자체와 확인하셔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란 무엇인가?

 

이혼등으로 홀로 사는 중장년이나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년등은 이제까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난해에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만 서비스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질병,부상,고립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청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가사, 재가 돌봄서비스, 식사 심리지원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득과 상관없이 일상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청/중장년층 (19~64세) 모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지원대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40~64세

- 질병,부상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

- 돌봄을 수행할 가족등이 없는 자

 

가족을 돌봄 청년

 

- 가족을 돌보는  만 13 ~34세

- 동거하는 가족의 질병, 부상등으로 돌봄 필요성이 있는 자

- 동거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가족 부양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자

지원 서비스

 

•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나 식사준비등의 가사서비스
• 은행업무, 장보기등의 일상적 외출시 함께 동행하는 서비스
•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식사제공
• 병원 동행
• 고독사위험이 높은 중장년에게는 심리적 지원이나 사회적 교류를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지원

일상 돌봄 서비스 지원방법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거주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신청 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아래는 일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