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작 전 셀프 에어컨 청소 쉽게 하는 방법

자, 날씨가 슬슬 여름을 알리듯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장 필요한 건 에어컨이죠, 하지만 에어컨을 오랜만에 틀었을때 곰팡이냄새같은 퀴퀴한 냄새가 났던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에어컨에서 좋지않은 냄새가 난다는 건 곧  청소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이런 경우 그대로 사용하면 호흡기질환을 발생시킬 수도 있으니 반드시 청소를 하셔야합니다.

에어컨 청소는 정말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전문가에게 맡기지않아도 직접 할 수 있으니 아래의 청소 꿀팁을 참고하셔서 이번 여름이 오기전 에어컨 청소는 직접 한번 해보세요!

물론 냄새가 너무 심한 경우, 혹은 직접 청소를 했지만 그래도 냄새제거가 만족할 만하지 않다면 전문 청소업체를 이용해주세요!

 

벽걸이/스탠드 에어컨 셀프 청소하는 방법

 

셀프청소는 날개나 그밖의 부품을 분리하다가 도리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필터분리하고 닦아주는 정도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매년 여름이 끝날 때와 시작할 때 이 방법으로 청소하면서부터 아직까지 전문업체에게 청소를 맡긴적은 없으니 믿고 한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  칫솔, 조금 단단한 브러쉬, 마른 천, 물티슈/걸레, 에어컨 청소세제/스프레이 (물+과탄산소다) 

 

●   먼저 주방용 물티슈/걸레를 이용하여 에어컨 겉면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닦아줍니다.

 

●    본체의 덮개를 열어 그물모양으로 생긴 필터를 꺼냅니다, 대부분 먼지가 많이 덮여있을텐데 이 부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스프레이를 분무한 후 칫솔이나 청소솔 로 섞어 붙어있는 먼지와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말려줍니다.

 

●    필터를 꺼내면 그 안에 냉각핀이 보입니다. 냉각핀에 미리 만들어놓은 스프레이/에어컨 청소세제를 사용하여 뿌려준 후 칫솔/브러쉬로 살살 문지른 후 마른 천으로 닦아 냅니다.

 

●   송풍팬 역시 같은 방법으로 스프레이 후 마른 천으로 닦아줍니다.

 

●    완전히 말려준 필터를 끼운 후 마른 천으로 에어컨 전체를 닦아줍니다.

 

●    송풍기능으로 약1시간 켜서  에어컨의 내부 습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    실외청소기 : 마른걸레에 스프레이/물티슈를 사용하여 겉면을 닦아주고 바람이 통하는 망부분은 브러쉬를 이용하여 먼지제거를 해줍니다.

 에어컨 셀프 청소 세제 추천

 

예전에 에어컨 청소세제를 샀다가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오히려 건강에 안좋은거 같아 한번 사용한 후 그대로 버린적이 있는데 아래의 탈취제는 냄새도 괜찮고 세정력이나 탈취력도 좋아서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과탄산소다가 집에 없다면  물과 섞고 빈 스프레이통을 찾고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에어컨 전문 세제를 구입하면 더욱 간단하게 셀프청소를 할 수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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