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분리수거위반 과징금 최신규정, 음쓰 똑똑하게 버리기

음식물 분리수거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필수적인 제도인데요 , 하지만  잘못된 배출 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서이 글에서는 음식물 분리수거 위반 시 부과되는 과징금 기준과 올바른 배출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바나나껍질을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난 후 과징금을 낸 적이 있어서 그 후로는 꼼꼼하게 따져서 버리고 있는데요, 관할지역에서 생각보다 꼼꼼하게 확인해서 과징금을 부과하니 잘 살펴보시고 아까운 과징금 내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음식물 분리수거 위반 과징금

• 1차 위반: 일반적으로 5만 원에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차 위반: 10만 원에서 20만 원.
  3차 이상 위반: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차이:

- 서울: 최대 10만 원 (1회), 20만 원 (2회), 30만 원 (3회 이상).
- 경기: 각각 7만 원, 14만 원, 28만 원.

 

 

2.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 동물뼈, 패각류 껍데기등은  재활용 공정시 설비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와 옥수수껍질, 마늘대등은  처리시설 기계부품에 엉킴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 고추씨등은 퇴비화할 경우 최종재활용제품인 퇴비, 사료의 캡사이진 기준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 각종 차나 한약재 찌꺼기등도 최종 재활용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꼭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 것들

 

 

3.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 흙들 이물질과 물기등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여 음식물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합니다.
• 소금성분이 많은 김치, 된장, 고추장등은 물에 헹군 후에 배출합니다.
• 통무, 수박, 통배추등 큰 채소는 잘게 자른 후 배출합니다.
• 대파껍질의 경우도 잘게 잘라 배출합니다.
• 음식물과 함께 섞이기 쉬운 비닐, 껌, 병뚜껑, 이쑤시개, 포일, 빨대등은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할 것들

4. 음식물 분리수거 위반 시 과징금 부과 방법

음식물 쓰레기를 잘못 배출하면 해당 지역의 환경 관련 기관이나 구청에서 조사 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근 들어 음식물분리수거위반에 관해 스미싱문자가 많으므로 잘 확인하셔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징금 부과의 절차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잘못된 경우, 아래와 같은 절차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1. 조사 및 확인: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잘못된 경우, 해당 지역의 환경 관련 기관이나 구청에서 조사합니다.
2. 서면 통보: 조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의 서면을 발송합니다.
3. 납부 안내: 서면에는 과태료 금액과 납부 방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주의사항:

• 공식적인 연락은 등기우편으로 이루어지니 스미싱 문자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지역별로 과징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