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을 도와주는 사이트 탄탄대로, 그린대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은퇴 후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젊은 청년들도 농촌에서의 생활을 고려하는 분위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생활해보지 않은 환경에 선뜻 발을 내딛는다는 게 생각만큼 쉽진 않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2가지 플랫폼을 선보이며 영농창업을 돕고 있습니다. 그럼 살펴볼까요.

 

 

 

 

 

 

탄탄대로

 

 

말그대로 귀농, 귀촌하는 청년들이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누리집입니다.

영농사업을 하는데 단계별로 필요한 제도, 지원사업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농창업 우수사례와 지역별 품목 전문가 정고가 제공되어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농촌생활과 관련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활동도 가능합니다.

 

탄탄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준비단계

농업에 대해 탐색하고 직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기초단계입니다.

최근 농업은 스마트, 친환경산업으로 변모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선배청년농업인과 대화해 보거나 지자체등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사전창업보육과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등을 제공합니다.

 

진입, 정착단계

막 창업을 하여 수익도 높지않고 농업기술도 배워가는 시기로 바쁘고 할 일이 많은 단계입니다. 

또 어쩌면 가장 중요한 정착지원금등 창업기반 지원과 생활지원을 위한 농지, 자금등에 대한 정책이 제공됩니다.

 

성장

영논규모의 확대, 첨단기술의 적용, 스마트화등 농업고도화를 통해 농업혁신을 선도하고 농촌사회의 리더로 활약하는 단계입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습득, 위기관리능력, 안정적 성장을 위한 판로 다변화등에 대해 생각할 때이며 이 단계에서는 경영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멘토링등 성장자금 지원 등의 정책을 제공합니다.

 

그린대로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정착 후 성장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고 싶다면 "그린 대로"를 이용해 보세요

처음 귀촌을 생각할 때부터 가이드-온라인상담-교육신청-살아보기까지 모두 가능하며 특히 가장 특징적인 프로그램은 "귀농인의 집"입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면 바로 그린 대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린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귀농인의 집

귀농귀촌 희망자가 거주지나 영농기반 마련 시까지 일정기간 동안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용시간     

1년 범위 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추가이용자가 없거나 기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 이용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추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비용

이용비용 및 전기, 수도요금등은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귀농인의 집 운영, 유지, 보수에 사용할 수 있으며 귀농인과 마을주민 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행사비용으로 지출할 수 있습니다.

 

귀농닥터 서비스

귀농귀촌 희망자나 농촌거주 만 3년 미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처음 귀농한 사람에게는 경험자의 조언만큼 중요한 게 없어서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